선교사 소개

신현광 선교사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통합) 총회 파송 선교사로 파라과이에 ‘라 빠스 학교(Colegio La Paz)’를 설립하여 교육을 통해 타인과 더불어 살아가며 평화를 이루는 그리스도인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신현광 선교사는 교육을 통해 사회적 불평등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 평화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는 ‘라 빠스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을 살아가는 방법을 가르치며, 그들이 타인과 함께 살아가며 평화를 이룰 수 있는 리더십을 발휘하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신현광 선교사는 ‘라 빠스 선교회’를 통해 파라과이의 다양한 지역에서 교회를 개척하고 사회 봉사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 함께 일하는 그리스도인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신현광 선교사의 노력은 파라과이 지역사회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사명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aside> 💁🏻‍♂️ 신현광 선교사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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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de> 🧑🏻‍🦰 이미경 선교사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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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de> 🏫 라 빠스 학교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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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de> 📨 메일 보내기 @신현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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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de> 📞 (595-61) 57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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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에 그리스도의 평화를 증거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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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 전도

복음전도 활동으로는 라 빠스(La paz) 교회, 에르난다리아스 교회, 까레리아이 교회, 떼포아 뿌아흐 교회 등을 개척하여 현지인에게 지도권을 이양하고, 인디헤나 공동체의 복음화와 타 부족 선교의 기틀마련을 돕는 등 다양한 복음전도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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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선교

교육활동으로는 라 빠스 학교(Colegio La Paz)에서 어린이, 청소년 시절의 신앙교육 및 전인교육, 타인과 함께 살아가는 지도자 양성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현재까지 다수의 학생들을 배출하여 각 분야에서 기독교 신앙을 가진 지도자로 성장하는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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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봉사

사회봉사 및 NGO활동으로는 '평화는 가능합니다' (La paz es posible)를 통해 청소년들의 봉사활동 고취 및 인디헤나 소외지역 지원, 주권쟁취 운동 후원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라 빠스 축제(Fiesta La Paz)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문화교류와 공동체 의식을 증진시키고 있습니다.

선교 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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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빠스 장로교회

라 빠스 장로교회는 1995년에 예배를 시작했습니다. La Paz는 "평화"라는 뜻을 가진 스페인어입니다. 개척 당시 가난한 서민층들이 주류를 이루었습니다. 청년 사역을 중심으로 찬양 팀, 전도대를 조직하고 구역예배를 활성화하여 성경을 가르치며 복음을 전했습니다.  1997년 파라과이 교육문화부에서 종교법인 허가를 받아 선교의 법적 근거를 마련했습니다. 매년 ‘교인 수련회’, 성경 통독 프로그램 ‘성경을 읽으며 (Leyendo La Biblia)’ 등으로 신앙 체계를 세웠습니다. 매년 20명 이상이 세례를 받으며 성장했습니다. 매주 150명 이상이 출석하여 예배를 드렸습니다. 제직회를 구성하여 현지인 자체적으로 교회를 섬기게 하였습니다. 세월이 흐르며 중산층이 참석하여 교회의 리더십이 변화하고 자립 가능하여 2014년에 현지인에게 지도권을 이양하여 변호사 출신 목회자가 사역하고 있습니다.


까레리아이 인디헤나 교회

2003년 개척한 까레리아이 교회는 씨우닫 델에스떼에서 75Km 떨어진 이따끄르 (Itakry) 시에 있는 인디헤나 교회입니다. 도시에서 구걸하던 까시께(추장)을 도와주며 이 부족을 알게 되어 저희 부부가 외부인으로서는 처음으로 그 마을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이들은 인디헤나 아바 과라니(Ava guaraní)족의 한 씨족으로 규모가 작아 자신들의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모든 부분에서 소외를 당하는 부족이었습니다. 첫 예배는 까시께의 집 앞마당에서 드렸습니다. 27가정 90여 명의 온 부족원이 모였습니다. 2005년 초에 까시께를 비롯하여 20명에게 세례를 주었습니다. 2005년 말에 예배당을 건축하였습니다. 그 후 그들 스스로 예배당을 관리하고 오두막 교육관을 세웠습니다. 예배당 지붕이 폭풍으로 여러 번 무너졌으나 자신들의 노력으로 보수하기도 했습니다. 인근에 있는 인디헤나 ‘으르끄뿌뜨’ 부족에 전도하여 그 부족 추장을 비롯한 15명에게 세례를 주었습니다. 외부인이 유입되는 마을이 아니지만, 현재 25가정 135명인 이 공동체가 완전 복음화 되었고, 이제 그들 자녀가 성장하여 그들에게 세례를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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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빠스 학교

라 빠스 학교는 1997년에 교육문화부에서 학교 설립 인가를 받아 개교하여 올해로 개교 24주년이 되었습니다. 유치원생 11명으로 시작한 학교는 현재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과정이 있습니다. 학교 규모는 학생이 360여 명, 교직원은 40명입니다.   라 빠스 학교의 선교적 목적은 우리가 다른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영향을 받으며 성장하는 사회적 존재임을 인식하고, 서로 함께 살아가는 환경과 활동을 통해 세상과 함께하는 평화의 사람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학교 교훈은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Bienaventurados los pacificadores)(마 5:9a)”입니다. 학교 시설은 교회 관리인 숙소를 개조한 유치원으로 시작하여 선교 후원 없이 시설이 필요할 때마다 매년 조금씩 증축하여 현재에 이르렀습니다. 작은 체육관이 있으며 학교 채플은 교회 예배당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까레리아이 인디헤나 학교

인디헤나 까레리아이 초등학교는 2003년에 인디헤나 어린이 문맹 퇴치를 위해 이따끄르 시청 허가를 받아 교육을 시작했습니다. 2004년 11월에 라 빠스 학교 학생들이 알또 빠라나주에서 청소년 문화제 우승으로 받은 책상 80개를 까레리아이 학교에 기증하였습니다. 2005년 예배당과 함께 교실을 건축하고 인디헤나 교사 1명으로 교육문화부에 학교등록을 하였습니다. 올해 정부 지원으로 학교가 건축되어 교사 2명이 교육하고 있습니다. 과거 글을 읽을 수 있는 사람이 3~4명 정도 되었으나 현재 어린이와 청년 대부분이 글을 읽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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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빠스 축제(Fiesta la paz)

“라 빠스 축제”는 다양한 문화행사와 함께 바자회, 소외계층 초청 활동으로 라빠스 선교 공동체와 지역사회가 연대하는 기독교 문화축제이며 나눔의 축제입니다. 이때 열리는 자선바자회는 매출액 전부를 인디헤나 선교를 위해 사용하어 인디헤나 교회 건축과 구제등 많은 성과를 이루고 있습니다. 라 빠스 축제는 현지인들이 소외계층에 관심을 갖고 '인디헤나 마을'의 선교의 원동력이 되고 있고 정의와 평화의 실천의 자리입니다. 소외받는 까레리아이 인디헤나 성도들도 이 축제에 참가하여 섬김을 받는 일은 그들이 그리스도의 사랑을 체험케 하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이 축제는 파라과이의 다른 세속적 축제가 배워야할 모델이 되는 축제로 각 언론에 소개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