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믿음없는 행동을

by 신현광 posted Feb 03,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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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도 벌써 한달이 지나가고 2월이 되었습니다. 올해는 유난히도 덥습니다. 하루종일 달구어진 열기가  밤이 되어도 식지 않습니다.  세계적으로 이상기온으로 지금 겨울인 곳은 더 춥고 여름인 곳은 더 덥다고 하니 늘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저녁이 되면 일 때문에 힘드는 것이 아니고 더위 때문에 지치게 됩니다.  그래도 라 빠스 학교의 개학준비와 성숙해 가는 라 빠스 교회의 성도들, 이따끄르 인디헤나 마을에 세워질 신앙 공동체의 꿈을 생각한다면 우리 주님이 주시는 희망과 기쁨이 솟아 오릅니다.


2월 13일에 있을 라빠스 학교 개학을  위해 모든 선생님들이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해마다 늘 그렇듯이 이때쯤이면 신입생모집이 얼마나 될까 하는 긴장 속에 잠을 이루지 못할 때도 있답니다.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인도하심으로 라 빠스 학교가 성장하고 이 사역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심에도 불구하고 해마다 이런 믿음없는 행동(?)을 한답니다. 게다가 날씨까지 더워서 잠을 설칠 때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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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빠스 교회의 주일학교에서 뮤지컬을 준비하고 있는데 이제 거의 연습이 된 것 같습니다.  에르난다리아스 교회에서는 선풍기 하나없는데도 성도들과 어린이들이 땀을 줄줄 흘리면서도 열심히 찬양하며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이따끄르의 까레리아이 인디헤나 마을에서도 열심히 모이고 있습니다.  지난해 고국의 하늘빛 교회와 단기선교팀을 파송했던 워싱턴의 민족교회에서 인디헤나 마을의 교회와 학교 건축을 위한 선교비를 보내주셔서 올해의 기도 제목이었던 '인디헤나 마을의 학교설립'이 구체적으로 시작이 될 것 같습니다.  건축비용이 좀 더 필요하겠지만 생각하는 것이나 구하는 것에 능히 넘치도록 하시는 주님의 풍성하심을 믿기에 건축을 위한 사전 준비를 하려고 합니다.



 

 

국민일보 2003년 7월 21일에 소개된 기사


 

작년 7월경에 국민일보의 함태경 기자가 이메일로 인터뷰를 한적이 있습니다. 그후에 몇 번 인터넷으로 국민일보를 찾아 보았는데 기사화 되지 않은 것으로 알았습니다. 그런데 며칠전에 우연히 국민일보에 저희 사역이 소개된 것을 알았습니다.

국민일보 2003년 7월 21일자 32면 선교섹션에 '한국 선교사의 시대'라는 특집에 저희 사역이 소개 되었습니다.  유명한 사람들만 신문에 나는줄 알았더니 저희 같은 사람이 일명'메스컴'을 탔습니다. 또 신문에 나면 유명해 지는줄 알았는데 몇 달이 지났는데도 한 사람도 신문을 보고 전화를 하거나 편지를 하시는 분이 없는 것을 보니 꼭 그런 것은 아닌가 봅니다.
혹시 신문에 실린 것을 보시려면
http://pdf.kmib.co.kr/data/20030721/b200307213245.pdf를 누르시면 됩니다.

지난번에 편지에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하나님을 향한 열정이 있는 선교사, 파라과이 사람들을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사랑하는 선교사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2004년 2월 2일 오후에..

 

파라과이

씨우닫 델 에스떼에서

신현광, 이미경 선교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