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섭리하심을 볼 수 있게 될것입니다.

by 신현광 posted Mar 19,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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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선한 목자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문안드립니다. 

지난 한달간 고국을 방문하면서 베풀어주신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외국의 집회를 앞두고 떠나시기전 바쁘신 가운데 저희 가족에게 귀한 사랑을 베풀어 주신 방지일 목사님과 저희에게 믿음의 아버지이신 김원태 목사님을 비롯하여 말씀을 증거할 수 있도록 초청하여 주시고, 전화로 이메일로, 여러 가지 모양으로 사랑을 베풀어 주신 구명환 목사님을 통해서 예수님의 사랑을 보았습니다.  고국에 있는동안 받았던 사랑이 '파라과이를 향한 예수님의 사랑'을 힘있게 증거하라고 하는 주님의 사랑임을 믿고 앞으로 더욱 더 믿음안에서 새로운 다짐으로 사역을 감당하겠습니다.

제가 신장 결석을 치료받았고 등뒤의 혹도 제거하였으며 이미경 선교사와 함께 건강검진도 받았습니다. 모두 건강에 큰 이상이 없지만 건강관리를 할 필요가 있다는 검사결과도 받았습니다. 

 

민영이의 입학예배에 참석하여  교목실장의 기도와 축도, 총장의 인사말등을 통하여 '타인을 위한 삶을 배우는 학교'에 보내주신 하나님의 응답에  깊은 감사를 하며 감격스런 눈물도 흘렸습니다. 민영가 학교 기숙사에 들어갈수 없어 걱정이 되었지만  많은 관심과 사랑에 의하여 연세대학교 근처의 외항선교회 여선교사 숙소에 이번 한학기 동안 지내며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떠나기전 일일이 감사의 인사를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하나님께 받은 은혜에 감사하며 은혜 받은 사람의 삶의 자세로 살아가는 저희 가족이 되기를 기도하며 돌아왔습니다.

 

방지일 목사님, 김원태 목사님 내외분과 저희 가족


저희들이 고국을 떠나던 날 오후, 저희 사역지에 원치 않는 일이 생겼습니다. 학교에 이인조 권총강도가 들어와 입학금과 수업료, 그리고 책값등을 받은 것을 모두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저희가 돌아와서 이 소식을 들었습니다. 신문과 라디오, 텔레비젼 뉴스에도 몇 번씩 방송되었습니다. 강도들은 그날 아침 자신의 자녀를 학교에 보내겠다고 하며 학교의 정보를 알아본 후  오후에 다시와서 교감선생님이나 비서가 안심하고 사무실에 들여보냈는데, 갑자기 강도로 돌변해 권총을 들이대고 교감선생님, 비서, 교사 두명등 4명의 손발을 묶고 입을 틀어막고  위협하여 금고를 털어 달아났습니다.   미화로 약 만불정도 되는 큰 금액이었습니다.  일년동안 학교 운영에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학생들이 유괴되거나 인명 피해가 생기지 않아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이일을 통해서 하나님의 섭리하심을 볼 수 있게 될것입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주님의 생명과 풍성함, 평강과 자유함의 복음이 어떤 위협과 환란속에서도 힘있게 선포될 수 있도록 저희를 위해 기도해 주시며 여러모양으로 동역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주님의 평강이 가정과 사역에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07년 3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