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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님 오신 성탄절에 기쁨과 평안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우리 가운데 함께 해 주시고 지켜주신 주님의 은혜를 찬양합니다. 지난 한 해도 저희 라빠스 선교 공동체를 위해 여러 모로 함께 해셨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파라과이 선교에 동역자로서 함께 할 수 있는 기쁨을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2009년동안 요한복음 15장 9절의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말씀을 중심으로 한해를 지냈습니다. 이 말씀과 같이 일년동안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안에서 지내왔습니다. 라빠스 교회, 에르난다리아스 교회, 이따끄르 인디헤나 교회의 성도들은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주님의 사랑안에 거할 수 있는 성도들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라빠스 학교는 은혜 가운데 무사히 2009학년도 학사일정을 마치고 졸업식과 종업식을 마치고 기나긴 여름방학이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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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빠스 학교 2009학년도 졸업식에서 신현광 선교사가 설교하고 있다

 

고등학교 졸업생들은 대부분 국립대학에 진학하여 ‘세상에 평화를 만드는 사람’으로서 전문교육을 받게 되었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중 최우수학생이 국기를 물려받는 전통이 있는데 저희 작은딸 윤영이가 최우수학생이 되어 국기를 물려받았습니다. 저희 가정도 모두 건강하고 고국에 있는 큰딸 민영이도 대학3학년 생활를 잘 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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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이가 재학생 대표로 국기를 물려받고 있다

 

 2010년의 사역의 주제를 마가복음 1:15 말씀으로 정했습니다.
 “가라사대 때가 찼고 하나님 나라가 가까웠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


세상을 하나님께로 화해하게 하고 평화를 가져오는 성육신 하신 하나님의 의 뜻을 실천하는 선교가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우리 주님의 다시오심과 그와 함께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기다림과 소망을 가지는 라빠스 선교 공동체가 되겠습니다.  우리의 세상적인 가치관 때문에  하나님나라를 바라보지 못하는 우리의 죄를 회개하는 선교 공동체가 되겠습니다. 우리와 함께 하시는 예수님의 사랑을 증거하며 나누는 사랑과 나눔의 라빠스 선교 공동체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과 세상이 하나되도록 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화해자의 삶을 살아가는 라빠스 선교 공동체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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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말의 인디헤나 마을의 예배- 지금은 모든 나무들이 베어지고 허허벌판이 되었다.

 

우리 라빠스 선교 공동체가 세상 속에서 세상과 함께 하는 믿음의 공동체가 되어 하나님이 이루실 영원한 나라, 진정한 평화와 행복이 있는 나라를 기다리는 소망의 공동체가 될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원합니다.   


 복된 성탄을 맞으시며, 더욱 영육의 강건하심 가운데 크신 소명 이루시며 새해에도 이루시는 모든 사역과 가정위에 주님의 은총이 더욱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파라과이를 향한  주님의 크신 뜻을 이루는 우리의 만남과 사랑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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