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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9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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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님의 사랑안에서 문안드립니다.   파라과이를 향한 예수님의 사랑이 증거되기를 위해 기도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곳 파라과이의 라빠스 선교 공동체는 주님의 은혜가운데 지내고 있습니다. 

                       

2월 14일에는 라빠스 학교가 개학을 했습니다. 올해도 많은 학생들이 새롭게 등록하여 주님의 평화를 이루는 교육을 받게 되었습니다.  우리 선생님들도 학과목의 실력뿐만 아니라 기도하며 학생들의 인성 교육과 복음증거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이 일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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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뎅기열 때문에 파라과이는 비상이 걸려 있습니다.  우리학교도 많은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뎅기열로 고통당하고 있습니다. 우리 도시에서만 9명이 사망하였습니다. 모기가 옮기는 다른 병들과 달리 뎅기열은 두번째 걸리면 생명이 위독하게 됩니다. 제가  뎅기열에 걸려서 심하게 고생한적이 있기 때문에 저희도 주의하고 있습니다. 보건부의 협조를 받아 학교내에 대대적인 소독작업도 했지만 주위에 나무가 많고 이웃에 잡초가 많은곳이 있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스스로 조심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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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적으로는 저희 큰딸 민영이가 연세대학교를 졸업했습니다. 파라과이에서 자라서 고국의 대학에서 잘 적응할까 염려스러웠지만 좋은 성적으로 지난 2월말에 졸업을 했습니다. 감사한 것은 거의 매학기 장학금으로 공부하여서 저희들이 큰 부담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이제 졸업을 하고 자기가 하려고 하는 일을 위해 좀 더 준비하는 기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작은딸 윤영이는 원하는 대학 입학을 위해 일년을 더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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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11일에 한인2명이 괴한에 의해 총격을 받고 중태라는 소식이 고국의 방송에서 방송되었습니다. 이 일로 인해 여러분들이 걱정하시며 저희에게 전화해 주셨습니다. 사건은 저희 사역지와는 300Km이상 떨어진 파라과이의 수도 아순시온에서 발생한 일입니다. 고국 정부에서 국무총리까지 나서서 해외동포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이번 사건을 신속하게 처리해달라는 공문까지 파라과이 정부에 보냈다는 뉴스도 나왔습니다. 치안이 불안정한 나라에서 사역하는 저희로서는 정말 든든했습니다.  그런데 사건의 용의자가 피격을 당한 사람의 친아버지였습니다.   현지인 청부 살인자를 통해 아들을 살해하려고 한 협의로  구속되어 있습니다.  이 소식이 현지 언론에 방송되어 한인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한인사회와 큰 교류가 없는 저희들에게도 이곳 현지인들이 이번 사건을 이야기하며 한국인들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저희 선교사역에는 큰 영향이 없겠지만 한국인을 바라보는 시선이 곱지 않은 것은 분명합니다.

 

올해는 파라과이 독립 2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라빠스 중고등학생들이 각 학년별로 파라과이 독립 유적지들 방문하는 일들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두차례 1000Km가 넘는 먼 거리를 다녀왔습니다. 파라과이 교육부에서 올해의 특별 프로그램으로 독려하는 일이므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단순하게 유적지를 방문하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복음안에서 함께 참된 정의를 배워나가며, 정의와 평화를 위해 자신을 헌신하는 훈련을 받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특별히 먼거리를 이동하는 일에 매번 차량문제 때문에 고생을 합니다.  안전과 교육의 효과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우리이 능력이신 주님의 사랑과 평화가 가정과 사역위에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11년 3월 29일

 

파라과이

씨우닫 델 에스떼에서

신현광, 이미경 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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