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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소망이신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파라과이의 하늘은 참 맑습니다. 고국의 구름 한점 없이 높은 가을 하늘과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더 푸르고 높고 맑습니다. 파라과이의 좋은 공기, 많은 나무들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라빠스 선교 공동체의 모든 지체들은 은혜가운데 생활하고 있습니다. 교회는 공동의회를 통하여 선교하는 교회, 하나님의 사랑과 평화를 증거하는 교회가 됨을 감사하며, 2010년에는 더욱더 사랑의 하나님을 체험하며 증거하기로 하였습니다.


학교는 졸업식을 했습니다.  더욱더 성숙해 가는 라빠스 학교의 모습을 보게됩니다. 올해 유치원, 초중학교, 고등학교 졸업생들이 배출되었습니다. 파라과이의 학제는 유치원, 초증학교 9년, 고등학교 3년, 대학교는 과정에 따라 수업연한이 다릅니다. 라빠스 학교는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의 전과정이 있는 학교입니다. 이번에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은 모두 아순시온과 씨우닫 델 에스떼의 대학교로 진학하였습니다. 실력있는 학생들을 교육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만, 무엇보다 우리 학교의 교육목표인 '평화를 만드는 사람'을 양육할 수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이 아름다운 사역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후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묵묵히 학생들을 사랑으로 가르치는 선생님들, 모든 굳은 일들을 담당하며 수고해 주시는 직원들, 학교의 교육방침에 동의하며 협력을 아끼지 아니하는 학부모들, 선생님들의 지도에 순종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서의 삶을 배워나가는 학생들... 이 모든 것들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나가고 있습니다.  올해 졸업식 설교를 통하여 졸업생들이 이세상에서 화해자(Reconciliador) 이 되자고 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화평이신 것 처럼 (엡 2:14) 우리도 세상의 화해자가 될것을 선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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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올해 졸업식에 2명의 선생님에게 10년 근속 표창과 부상을 수여했습니다. 라빠스 학교가 1997년에 설립되었으니 거의 라빠스 학교와 함께 한 선생님들이십니다. 나머지 선생님들도 거의 5-6년이상 근무 하고 신실한 그리스도인들이며 석사이상의 학위를 가지신 선생님들입니다.


라빠스 학교를 졸업한  저희 큰딸 민영이가 작년 고국의 연세대에 입학했습니다. 고국의 대학생활에 잘 적응할까 염려도 했는데 아주 잘 생활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손말누리'라고 하는 농아들을 위한 수화 동아리에서 회장을 하고 일년을 잘 이끌어 나가더니 지금 연세대 동아리 연합회에 부회장으로 출마했습니다. 힘들어서 몇번 사양을 했는데도 함께 일하자는 요청에 결국 수락하고 출마하여 요즘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우리 라빠스 학교에서 봉사하는 리더쉽을 배웠습니다. 우리 라빠스 학교의 졸업생들이 이제 사회의 각부분에서 섬기는 화해자로서의 삶을 살아갈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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