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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의 화해자로 오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신종플루로 인해 고국에서도 사망자가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파라과이도  브라질이나 아르헨티나에 비하면  적지만 40명이상이 신종플루로 사망했습니다.  개학을 한 라빠스 학교는 가급적 전체 학생이 모이는 행사를 삼가하고 개인의 위생관리를 지도하는 것으로 예방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라빠스 선교 공동체의 모든 지체들이 은혜롭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이미경 선교사는 한달전 고국에서 돌아왔습니다.  고국에서 많은 분들을 통하여 예수님의 사랑과 은혜를 체험하였습니다.  방지일 목사님께서는 바쁘신 가운데 이미경 선교사와 민영이를 초대하여 위로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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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지일 목사님과 함께

 

 

지난 4월에 보내드린 편지에서 인디헤나 마을을 쫒겨난 안드레 형제의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인디헤나 마을을 브라질 사람이 개간을 하고  인디헤나 형제들과 수익률을 배분하는 과정에서 추장인 안드레 형제가 이권을 챙기려는 시도를 하다가 마을에 알려졌었습니다.  뻬드로에게 총질을 할정도로 이성을 잃었던 안드레였습니다.  이 일로 안드레는   쫒겨나 더 이상 마을에 들어올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화해의 역할을 하는 것이 선교사가 선교지에 있어야 할 이유라는 믿음에 안드레 형제를 그대로 버려 둘 수가 없었습니다.  그의 변화를 위해 기도하고 심방하고 말씀으로 권면하였습니다.  결국 마을에서 떠나 외톨이로 살아가는 안드레 형제가 회개하고 다시 주님께 돌아오겠다고 고백하고 마을로 돌아와 함께 신앙생활하기를 원했습다.  마을의 성도들에게도  예배시간에 우리의 화해자이신 예수님의 사랑안에서 안드레를 용서하고  사랑하며 함께 살아가자고 증거했습니다. 마을 사람들도 기쁨으로 동의하여 안드레 형제가 다시 마을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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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해자의 삶을 실천하며

 

현재 까레리아이 마을의 추장은 알폰소와 안드레 두사람입니다.  서로 싸울수록 브라질 농장주와 협상할 수 없으며,  인디헤나 형제들의 모든 권리를 지킬수 없게 됩니다. 서로 하나가 될 때 그들의 권리를 누릴수 있습니다.  안드레 형제가 돌아온날 모든 성도들 앞에서 두명의 까시께(추장)가 성경책위에 손을 얹고 화해의 기도를 했습니다. 화해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화해하며, 성령안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그들의 권리를 지키며,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는 행복한 마을이 되기를 기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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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 형제가 회개하고 인디헤나 마을로 돌아왔다.

 

 

요즘 라빠스 학교는 지붕 보수공사를 하고있습니다. 양철지붕과 기둥만으로 만들어져 있는 간이 체육시설을  파라과이에서는 [띵글라도]라고 합니다. 이곳에 교실 한칸 한칸씩 증축하며 지금의 건물이 지어져 있습니다. 띵글라도에 벽을 쌓고 콘크리트를 해서 지금의 4층 건물이 된것입니다.  3층까지는 교실로 사용하고 있고 4층은 대강당으로 사용하려고 외벽만 쌓아놓은 상태입니다. 그런데 지붕이 양철지붕이기 때문에 양철이 날라가고 빗물받이가 떨어져 나가고 벽으로 물이 스며들어 지붕의 보수 공사가 필요했습니다. 바람이 심하게 불던날 양철이 떨어져 나가 아이들이 놀던 놀이터 쪽으로 떨어졌으나  다행히 학생들이 다치지는  않았지만 얼마나 놀랐는지 모릅니다.  경제적으로 7000불이 소요되는 보수공사를 할 형편이 안되지만 위험하고 더 이상 미룰수 없어서 일단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지난주부터 지붕의 보수공사와 빗물받이 그리고 외벽을 조금 더 높여 양철 지붕이 보이지 않도록 하는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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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빠스 학교 양철지붕의 대대적인 보수공사를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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