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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겨울동안 저희 선교지를 방문한 단기 선교팀들과 함께 많은 은혜를 나누고 갔습니다. 21일은 봄의 날입니다. 고국에서는 가을이 되고 추석을 맞이하는데 이곳은 반대로 봄이랍니다. 그동안 추웠던 날씨 때문에 미루어졌던 이따끄르의 까레리아이 교회와 학교 건축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까레리아이 인디헤나 부족 회의를 거쳐 건축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따끄르 시장의 허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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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에 진입로 공사와 학교부지를 새로 만들어야 하는데 외진곳이라 중장비가 잘 안들어가려고 하고 비용도 상당히 많이 들어 걱정했는데 이따끄르시청에서 학교부지와 진입로 공사를 위해서 블도우저를 무상으로 지원해주기로 해서 많은 경비가 절감될 것 같습니다.

까시께(추장) 뻬드로와 안드레, 그리고 저와 이미경 선교사가 시장과 면담을 하고 시장으로부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받았습니다.


 

 

이따끄르시의 시장이 건축을 적극 협력하고 있다.


그리고 건축을 위해서 인디헤나 성도들이 자원해서 나서서 우리 손으로 공사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시장과 만나고 오면서 학교안에 책걸상은 어떻게 할까 하고 계획을 세웠습니다.

봄의 날(9월21일)은 청소년의 날이기도 합니다. 청소년의 날을 맞이해서 알또빠라나주의 학교대항 '청소년 문화 경연대회'가 있었습니다.  중창, 독장, 무용, 연극, 그릅사운드등 여러 부분의 대항전이 알또빠라나 주청앞 광장에서 열렸습니다. 라 빠스 학교가 치열한 예선전을 통해 지역 예선에서 무용과 연극부분에 일등으로 올라갔는데, 어제 본선에서도 쟁쟁한 학교들을 물리치고 무용, 연극 두부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특별히 연극에서는 선한 사마리아 사람의 이야기를 페러디한 것이었습니다. 여리고로 가다 강도만난 사람처럼  파라과이에 처음 온 한국사람들이 말도 안통하고 문화도 다른곳에서 고생했지만 선한 사마리아 사람같은 예수님을 잘 믿는 파라과이 사람을 통해서 도움을 받았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최우승상 트로피와 부상으로는 교실의 의자를 만들어 주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라빠스 학교처럼 사립학교에는 만들어 주지 않고 공립학교에만 가능한데 우리 라빠스가 우승을 했기 때문에 우리가 지정하는 학교에 의자를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그러면 어느학교를 지정할까요?

물론 '이따끄르 까레리아이 인디헤나 학교'죠.

이래서 인디헤나 학교의 의자는 채워졌습니다. 자~ 그럼 이제, 칠판과 30명이 앉을수 있는 책상, 교회에 들어갈 강대상과 의자는 어떻게 될까요?  하나님께서 어떻게 역사하실지 기대가 됩니다.



 

알또 빠라나주 학교 대항 청소년 대회에서 율동부분과 연극에서 일등을 차지한 라빠스 학교


 

우승 트로피를 받고서

 


 

라 빠스 학생들이 연기하고 있다.

 


 

최우수상을 받은 라빠스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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